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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면대응
중국 외교부의 장위 대변인이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어떤 국가 지도자의 방문을 받아들이는 것은 중국의 내부 문제이며 주권의 범위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또 천안한 침몰이 북한 어뢰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일부 언론의 보도이고 추측”이라며 “우리는 아직 한국 정부로부터 공표된 정식 조사결과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보기>
중국 입장에선 원칙으로 정면대응한 것.

문제는 공인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연돌에서 화약성분을 검출한 데 이어 알루미늄 조각에서도 화약 성분을 검출했다네요. 김태영 국방장관은 수거한 알루미늄 조각 4점을 포함한 파편들에서 화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으나 합조단 관계자는 바다 밑에서 알루미늄 조각들을 추가 수거해 화약성분 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보기>
이로써 ‘가설적 진실’은 완성된 셈. 문제는 공인.

물사태 막는다더니 흙사태 부르네
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 준설토 적치장 예상 후보지를 74곳으로 잡고 지자체들과 협상을 벌이는 중인데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경북의 경우 예정된 13개 적치장 중 칠곡과 상주의 적치장만 가동되고 있는 상태이며 나머지는 문화재 지표 조사나 보상 협의 때문에 골재 반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년 6개월 동안 파내는 준설토는 서울 남산의 11배에 해당하는 5억 7천만입방미터로, 지자체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의 20~30년치에 해당합니다. <기사 보기>
물사태 막으려다가 흙사태 부른 셈. 

후원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가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 27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교사 183명, 공무원 90명입니다. 민노당에 당원 등으로 가입해 여러 해에 걸쳐 1억 153만원의 당비를 낸 혐의를 적용한 건데요. 검찰은 당원 자격 없이 후원금만 낸 민노당 ‘당우’ 가입자들도 모두 당원으로 보고 일괄 기소했습니다. <기사 보기>
후원은 선관위가 권장하고 국세청이 소득공제 해주는 것인데….

통화내역 조회하면
안상수 의원의 봉은사 외압 발언을 폭로한 김영국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이 “(안상수 의원의 외압 발언을 발표한 3월 24일 기자회견) 전날 밤에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과 직접 통화를 했다”며 “(이 수석이)대뜸 사면복권 안 되셨다면서요. 박씨와 이야기 잘 해서 해결해 봅시다라고 말해 자존심이 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화 통화를 할 때 김영국 씨는 서울 수송동 한 카페에서 박씨와 만나고 있었는데 박씨는 G20정상회의 준비위 소속 인물이라고 합니다. 명진 스님이 지난달 11일 “이 수석이 김영국 거사의 기자회견을 막으려고 기자회견 전날 밤 회유했다”고 말하자 이 수석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기사 보기>
진실게임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통화내역 조회.

본선은?
한명숙 전 총리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계안 후보를 눌렀는데요. 지지율은 사전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기>
본선에서도 예선 때처럼 땅 짚고 헤엄 칠 수 있을까?

우리의 이중성
금양98호 실종자 실종선원 7명의 영결식이 실종 34일만인 어제 오전 열렸습니다. 7명은 모두 주검을 찾지 못해 점퍼와 재킷 등 유품으로 장례를 치렀습니다. <기사 보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함께 우리 사회의 이중성도 돌아봤으면.

또 불거진 시한폭탄
2008년 현재 외부감사 대상 건설업체 1782곳 중 13%인 232곳의 부실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부실 위험기업이 건설업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기준으로 1%, 1조 3천억원이지만 부채 비중은 6%, 7조 7천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들 기업이 모두 부도로 이어질 경우 금융권에 미칠 피해액은 5조원 안팎이라고 합니다. <기사 보기>
시한폭탄이라는데 언제 터질지는 몰라.

Posted by '토씨'